6 년 전, 일본의 노동법과 관련 규정이 대폭 개정되었고 고객 중 한 명이 노리유키 마츠다(Noriyuki Matsuda)에게 상담을 위해 연락을 했습니다. 일본 아이치에서 활동하는 6년 차 MDRT 회원인 마츠다는 이전에 인사관리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비즈니스 매니저인 그 고객은 보험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초과 근무, 해고, 산재와 같은 노사문제 등 회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마츠다의 이전 경력은 상담사로서 재무관리와 노무관리가 결합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업주들은 직원들 문제로 힘들어 하며 산재로 인한 소송 등과 같이 다양한 영역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합니다.”라고 마츠다는 말합니다. “기업주 고객의 걱정을 덜어주면 그들은 자신의 업무에 더 전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마츠다는 인력관리의 관점에서 노동법, 구조조정, 작업장 건강관리 등과 관련된 기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보험과 인사 분야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 현재 제기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는 기업주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재무 업계 외부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동법 전문 변호사와 함께 공부했습니다. 이제 고객은 산재로 사망한 직원의 가족을 대하는 방법 등 재무적 조언과 도의적, 법적 조언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을 이렇게 변경하자 반응이 좋았습니다. 재무서비스 업계에 입문할 때 그가 들었던 ‘10년이 지나도 계속 성장하려면 늘 부딪히고 분투해야 한다.’라는 말 덕분이었습니다. 새로운 목표 시장과 분야를 개척하면서 마츠다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였고 이제 향후 10년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노동 문제에 노력을 기울여온 마츠다는 기업들과 함께 회사와 노동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긍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들고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보험 상품들로 정책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업들과 더 많이 일할수록 마츠다는 노동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담사로서 인지도가 더 높아졌고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을 하고, 고객층도 크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들은 마츠다에게 내규를 검토하고 직원복지와 위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달라고 합니다.
“경영진은 언제나 회사의 생존과 직원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때로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우리는 지식뿐 아니라 노사의 좋은 관계가 보장되어야 수익 창출을 실제로 담당하는 사람들을 기업의 이익보다 우선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츠다는 향후에 경력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 오더라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팬데믹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해온 온라인 금융 교육도 시작했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세대로부터 보험에 대한 의견을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저는 분야와 상관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하고자 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업주와 노령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의중도 파악해야 합니다.”
테츠오 카게시마(Tetsuo Kageshima)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MDRT를 지원하는 Team Lewis를 위해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mdrteditorial@teamlewis.com.
연락처: 노리유키 마츠다(Noriyuki Matsuda) ag.matsuda.noriyuki@metlife.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