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신 회원은 금융전문가로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념이라고 말한다. “클라이언트들은 보험에 관심이 크지 않고, 어떤 분들은 보험이 싫다고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구당 평균 14건, 97.5%의 보험가입율을 본다면 보험은 싫지만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금융전문가에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부분은 클라이언트들이 좀 더 목적에 맞는 적절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 클라이언트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태도를 먼저 갖추어야 보다 많은 클라이언트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임경신 회원의 생각이다.
진정성 보여주기
임경신 회원은 항상 말과 행동에 진심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서 임경신 회원이 클라이언트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증권분석과 보험에 대한 기준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이다.
회원은 이에 대해 “클라이언트가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보험에 대해 일정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목적에 맞는 보험을 잘 고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클라이언트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분석을 통해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솔루션까지 제안을 해서 클라이언트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한다.
임경신 회원의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에 영향을 준 것은 인간발달 연구의 세계 3대 석학으로 손꼽히는 윌리엄 데이먼 교수가 쓴 책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고귀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됐다.
“스스로 생각하는 임경신이라는 사람의 정체성은 동기부여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인데, 과연 무엇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이 고민에 대한 답을 회사 프로그램과 회사 동료들을 통해 찾고 있으며, 고민하며 깨닫게 된 바를 업무에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임경신 회원은 말한다.
진심을 보일 수 있는 클라이언트 관리법
임경신 회원은 클라이언트에게 종종 화병에 꽃을 담아 선물한다. 회원은 “꽃은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좋은 매개체이지만, 금방 시들어 버린다. 이때 꽃이 시들어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화병을 함께 선물하면, 클라이언트가 화병에 다른 꽃을 꽂더라도 상담사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꾸준히 카톡을 통해 활동소식을 클라이언트에게 전하고, 여러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꾸준히 시도해 보는 것도 임경신 회원의 노하우 중 하나이다. 회원은 “동영상 촬영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인사드리기도 하고, 자신만의 추천서 양식을 만들어 클라이언트에게 추천서를 요청하며 ‘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여행지나 맛집이 있으면 클라이언트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하거나 홍보가 필요한 클라이언트들을 홍보해주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클라이언트 관리법을 공유했다.
성찰을 통한 동기부여
임경신 회원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스스로의 일에 대한 확신이 100% 있는지 점검하길 바란다. 자신의 일에 재미를 붙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질 것이다. 그러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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