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들어오면서 고객들의 버킷 리스트 성취를 나타내는 사진들이 있는 칠판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저희의 버킷 리스트 보드이고,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나이를 무시하라”입니다. 저희는 고객들에게 그들이 나이를 무시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을 제출하도록 요청합니다. 그것은 젊은 가정이 재무적으로 너무 안정적이어서 마침내 나이 든 부부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저희가 방금 게시한 사진인데, 78세 고객이 짚라인을 타기 위해 집라인 파카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고객과 잠재고객이 저희 대기실에 있을 때, 사람들이 재미있는 일을 하는 사진을 보게 되고, 저희 고객 관계 담당자에게 그것에 대해 물어보거나, 제가 인사하러 나올 때 그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 저희 버킷 리스트 보드를 보셨나요?” 그것이 저희 회사의 분위기를 설정합니다.

기존에는 주로 숫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약속을 잡으면, 저는 숫자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버킷 리스트 보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그것이 저를 다른 유형의 대화로 이끌어줍니다. 저희는 고객의 희망과 목표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미래에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묻습니다. 버킷 리스트 보드는 고객이 대기실에 있는 동안 저희 회사가 이미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줍니다. 고객이 회의실에 들어와 앉으면 다른 사람들이 저희와 공유한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조금 가지게 되고, 그것이 벽을 허물어 고객은 자신의 희망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이 한 일을 지켜보는 것은 재미있었습니다. 저희는 벤 넴틴(Ben Nemtin, “What Do You Want to Do Before You Die”(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의 저자이자 2019년 MDRT 연차총회 강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버킷 리스트 아이디어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1월에 “와, 저는 이것을 정말 하고 싶지만, 그 꿈이 이뤄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라고 말하다가 12월에는 그것을 실제로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저희에게 보내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는 정말 멋진 일이죠.

저희는 그 해가 끝난 후 버킷 리스트 주제의 모든 사진과 글을 보관하고 벽의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새로운 고객이 방문할 때(저희는 주로 소개를 통함) 고객은 그 모든 버킷 리스트 성취를 보게 됩니다.

사진을 보내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사진이 누구나 걸어 들어와 볼 수 있도록 저희 사무실에 게시될 것임을 이해한다는 미디어 공개 동의서에 서명합니다. 지금은 이 사진들이 저희 웹사이트에 공개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많은 가상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그 사진들을 콜라주 형식으로 웹사이트에 게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그것은 사람들이 저희가 단순히 숫자 이상의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베카 곤잘레스(Rebecca Gonzalez)는 미국 위스콘신 스펜서에 거주하는 8년 차 MDRT 회원입니다. 연락처: rebecca@rebeccajgonzalez.com.

벤 넴틴(Ben Nemtin)의 2019 MDRT 연차총회 프레젠테이션 시청: mdrt.org/ben-nemtin-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