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MDRT를 달성하기까지 8년, Top of the Table을 달성하기까지 12년. 이종수 회원은 MDRT부터 Court of the Table, Top of the Table까지 차근차근 달성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종수 회원 역시 목표를 실현하기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그중에서도 꾸준하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점과 목표를 달성한 후 다른 목표를 다시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두려워했다.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종수 회원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10년 뒤의 목표를 세워 매일 매일을 준비해 갔다. 이종수 회원은 10년 후 법인 시장 전문가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MDRT 연차총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적용했다.
시간 중첩과 뚜렷한 목표 설정, 자신감을 기른다
이종수 회원은 먼저 시간 중첩의 효과를 활용했다. 시간 중첩의 효과란, 시간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오늘과 내일의 일만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다음 주 혹은 한 달 뒤를 위한 일을 하는지, 6개월 뒤 혹은 1년 뒤를 위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오늘, 내일만을 바라보며 투자하는 성과보다 차곡차곡 시간을 쌓아 형성된 성과가 더욱 많아진다.
그리고 이종수 회원은 ‘매년 5%씩 성장하기’와 ‘성과를 이룬 후 목표를 한 달 앞당겨서 달성하기’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매년 5%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확실한 계획을 작성해야 한다. 즉, 하루를 마감할 때 다음 날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5가지를 적고,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매긴다. 이때 가장 명심해야 할 부분은 꼭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점이다.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어떠한 계획도 소용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1%만 더 잘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2분의 규칙을 실천한다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년에 책 30권을 읽고 싶다면 하루에 책 한 장씩 읽기를 하는 것이다.
또한 매달의 실적에서 벗어나 1월, 7월 두 번에 나누어 Top of the table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고 그 목표를 한 달 앞당겨서 이룬다. 이렇게 진행하게 되면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와 더욱 충실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보험계약의 크기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스스로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일과 개인의 성취를 모두 달성할 수 있다.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 MDRT
MDRT 활동은 이러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하던 이종수 회원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부여했다. 스스로의 방법이 맞을지 의심이 들어 방황할 때, MDRT에서 다른 회원들과 교류를 하고 연차총회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종수 회원은 “MDRT 연차총회는 영업기간에 따라서 매번 다양한 느낌과 교훈을 나에게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MDRT 초기 5년여간 꾸준히 총회에 참석하면서 모두가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같은 길을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멀리 있지는 않습니다. 같은 내용을 시대에 맞춰, 상황에 맞춰 헤쳐 나가는 방식만 틀렸을 뿐입니다. 남들이 알아도 하지 못하는 것, 그 속에 성공의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특히 이종수 회원은 총회에 참석해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닌, 성공한 회원들의 습관을 무조건 하나씩 따라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들었다. 실제로 성공한 회원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앞서 언급한 시간 관리, 목표 설정 방법을 생각하게 됐고, 클라이언트와 신뢰를 쌓고 업무를 이어가는데 이 방식이 옳은 길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연차총회에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이종수 회원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배 MDRT 회원들에게 적절한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가지게 됐다.
이렇게 얻은 경험과 생각들은 이후 이종수 회원이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길 때 큰 도움이 됐다. 이종수 회원은 연차총회에서 경험한 교훈들을 실생활에 적용했고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이종수 회원 자신이 다른 회원들에게 희망이 되기도 했고, 다른 회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위로와 또 다른 동기 부여를 받기도 했다. 이종수 회원은 MDRT 활동을 하면서 10년 뒤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매일 준비해야 한다는 자신의 방법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행동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는 시간의 힘을 빌어 끊임없이 반복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모두가 아는 내용일지라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실천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이종수 회원은 강조한다. 겸손은 자신을 얕보는 것이 아닌 자신을 덜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겸손한 사람이 강력하고 강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즈니스와 삶에 적용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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